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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rama

연애시대



세 번은 넘게 봤었던 드라마

다시 볼 때 마다 ,

매번 느꼈었던 건

'사랑이란 참 어렵구나'


서로 다른 두 사람이

얼마나 서로를 아는지,

사랑하는지도 관계 없이


서로 다르기 때문에..

둘 다 사람이기에 빚어지는

수많은 오해와 갈등때문에

서로의 진심과는 멀어져야 하는 것을 보여준다


사람들은 그렇더라

내 마음의 진실함은 인정받길 원하지만,

자길 사랑한다는 이에 마음조차도,

쉽게 의심하더라


상처받지 않기 위해

같은 자리를 계속 맴도는 걸

상대방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