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 번은 넘게 봤었던 드라마
다시 볼 때 마다 ,
매번 느꼈었던 건
'사랑이란 참 어렵구나'
서로 다른 두 사람이
얼마나 서로를 아는지,
사랑하는지도 관계 없이
서로 다르기 때문에..
둘 다 사람이기에 빚어지는
수많은 오해와 갈등때문에
서로의 진심과는 멀어져야 하는 것을 보여준다
사람들은 그렇더라
내 마음의 진실함은 인정받길 원하지만,
자길 사랑한다는 이에 마음조차도,
쉽게 의심하더라
상처받지 않기 위해
같은 자리를 계속 맴도는 걸
상대방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